2024.12.29. 오전 02:29. '게이트(gate)'라는 단어는 원래 '문'이나 '출입구'를 뜻하지만, 정치권에서는 권력형 비리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는 미국 최악의 정치 스캔들 ‘워터게이트'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닉슨 대통령 선거 캠프가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 사무실에 침입해 도청을 시도하다 발각된 ...
2024.12.29. 오전 01:07. 다시 열린 트럼프 시대,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1000일이 넘도록 전쟁을 이어갔고, 북한군도 참전하며 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유럽에서는 극우 정치 세력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AI 연구자들이 노벨상을 휩쓸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는 ...
2024.12.29. 오전 00:14. 뉴스, 리뷰Y> 시작해 봅니다. 먼저, 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외교적 ...
2024.12.29. 오전 00:15. 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청자 톡톡Y>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ON이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2024.12.28. 오후 11:30.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재외동포사회 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 우리 전통 보자기로 선물을 포장하는 수업이 마련돼 K-컬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보자기 수업은 개인이 아닌 관공서 후원까지 받아 진행됐다는데요. 수업 뒤풀이에선 자연스럽게 김밥과 김치 등 우리 음식을 곁들이는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파리 강하나 리포터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프랑스 중북부 한 시골 마을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일(29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내란죄를 수사할 권한이 없으니 불법 수사라며 불출석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공수처의 윤 대통령 소환 통보는 지난 18일과 25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세 번 모두 출석요구서 ...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외신도 2주 만의 두 번째 탄핵안 통과라며 주목했습니다. 탄핵안을 촉발한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나 정족수 논란 등 복잡한 사안도 상세히 다루면서, 한국의 정국 혼란이 길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박수영 의원 부산 지역 사무소에서 윤 대통령 내란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힐 걸 요구하며 시민과 경찰 사이 대치가 벌어진 걸 두고 겁박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오전 11시부터 불법 시위대의 박 의원 사무실 기습 점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사법부 판단 영역이니 무죄추정 원칙이 ...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표결로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2차 계엄을 언급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가 계엄을 내려서라도 국회 무력화를 밀어붙이려던 시도로 보이는데, 검찰도 이 부분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은 경고성이었다면서, 2차 계엄은 결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윤 ...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로 서울 도심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광화문 인근에서는 이에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맞불집회도 열리며 일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낮 체감온도가 영하 5도에 달하는 추위에도 서울 광화문 인근은 시민들로 꽉 찼습니다. 두꺼운 외투에 장갑과 목도리로 중무장하고 ...
인기 드라마 촬영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영화 제작까지, 연말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배우, 김남길 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우로서 또 NGO 대표로서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넓혀 온 김남길 씨를 송재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유쾌 발랄한 성격 덕에 [열혈사제] 김해일과의 두 번째 만남 역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편했다는 김남길. [김남길 / 배우 ...